출산 전후 혹은 임신 중에 아로마오일를 사용해도 될까?

aroma-oil-good?-or-bad?

 

사람의 건강 상태에 따라 에센셜 오일의 특성에 따라 아로마테라피를 피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혹은 피부에 트러블이 있을때, 질병을 앓고 있을 때입니다. 에센셜 오일이 좋다고 너무 무작위로 혹은 도에 넘치게 쓰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로마를 사용하시기 전에 미리 정확하게 알고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이번엔 그 부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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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임신 중에는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안정기에 접어들었더라도 자궁을 자극하거나 독성이 강한 에센셜 오일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감귤 계통의 에센셜오일 방향욕 정도로만 한 방울 정도는 괜찮다고 보이지만 임신 중에 피부가 민감해지기 쉬우므로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임신 초기에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하는 게 좋은데, 특히 더 주의를 요하는 오일들이 있습니다. 캐모마일(저먼, 로먼), 라벤더, 장미입니다.

 

수유 중

수유할 때 아기가 엄마의 냄새를 기억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수유 기간이나 출산 직후에는 에센셜 오일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거나 극히 낮은 농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한 향기는 아기를 자극하거나 잠자는 것을 방해하여 더 예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시더우드 계열 오일, 시나몬, 세이지, 바질, 펜넬, 페퍼민트, 로즈메리(캠퍼, 버베논)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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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질병"에 따라 사용을 특히 주의해야 하는 에센셜 오일들이 있습니다.

 

고혈압

페퍼민트, 유칼립투스, 로즈메리

뇌전증

시더우드 계열, 세이지, 히솝, 펜넬, 페퍼민트, 유칼립투스, 로즈메리

신장 장애

주니퍼, 펜넬, 블랙페퍼

민감성 피부

오레가노, 사이프러스, 시나몬, 주니퍼, 진저, 타임, 티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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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상황"에 따라 피해야 하는 오일이 있습니다.

 

술 마실 때

클라라 세이지

집중해야 할 때

일랑일랑, 클라라 세이지, 재스민, 네롤리, 페티그레인, 마저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