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의 기본인 잎채소! 잎채소마다 맛도 다르고 식감과 맛도 조금씩 다릅니다.
채소를 어떻게 조합하느냐 따라서도 그날그날 샐러드의 식감과 맛이 다르겠죠.
잎채소마다의 특징과 서로 어울리는 잎채소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양상추
양상추는 식감이 부드럽고 아삭아삭하며 청량감이 좋아, 대표적인 샐러드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밝은 연두색의 윤기 나는 잎이 좋으며, 육류와의 조합이 맛있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비타민 A, K, C, 칼슘, 철,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칼륨 함량이 높아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양배추
양배추는 샐러드, 쌈, 샌드위치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며,
저지방이면서 저열량이어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채칼을 사용하면 곱게 썰어서 더 단맛을 즐길 수 있고,
얼음물에 담가 먹으면 아삭한 식감이 더해집니다.
비타민 C, K, B6, 마그네슘, 칼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각종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염증을 줄이는 효과로 관절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라디치오
라디치오는 이탈리안 치커리로 불리며, 유럽에서는 오븐에 구워 먹기도 합니다.
흰색 줄기와 붉은색 잎의 아름다운 조화가 특징이며, 도톰한 잎은 식감이 훌륭하여 고급 샐러드에 적합합니다.
단맛과 쓴맛을 모두 지녔으며 가열하면 쓴맛이 강해지므로 쓴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 비타민K, 비타민 A, 철,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하고 세포 손상을 예방합니다.
또한 지방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나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로메인
로메인은 일반 상추와는 다르게 쓴맛이 적고 감칠맛이 풍부하여 주로 샐러드와 쌈채소로 사용되는 잎채소입니다.
연한 잎이지만 씹는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좋습니다.
로마인이 즐겨 먹어서 이름이 로메인이라 불리며, 레스토랑에서는 주로 시저 샐러드에 많이 사용됩니다.
로메인에는 비타민 A, 비타민K, 비타민 C, 마그네슘, 칼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영양가가 높습니다.
특히 칼륨 함량이 높아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로메인은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식재료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치커리
치커리는 독특한 향과 쌉쌀한 맛으로 이런 맛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인기 있는 잎채소입니다.
그 특유의 쓴맛은 소화를 촉진시키며,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당 수준을 안정시켜 주어 당뇨 관리에도 유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맛과 특성으로 인해 치커리는 입맛을 돋우기 위해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루꼴라
루꼴라는 어린 열무잎처럼 생긴 채소로 독특한 향과 쌉쌀한 맛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이탈리아 요리에서는 주로 사용되며, 샐러드나 피자에 올리면 독특한 향이 입맛을 돋워줍니다.
프랑스에서는 아르굴라, 미국에서는 로켓으로 불립니다.
루꼴라는 비타민 및 미네랄을 공급하며,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루꼴라에 포함된 식물 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영양소와 건강 이점을 함께 제공하는 이 잎채소는 다양한 음식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알배기배추
쌈배추, 미니 배추라 불리는 알배기배추는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서 샐러드에 잘 어울리는 잎채소입니다.
씹으면 아삭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서 샐러드에 잘 어울리고 속대 부분이 특히 더 아삭하고 고소합니다.
노란색이 선명한 것이 더 맛있고, 오리엔탈드레싱이나 한식드레싱을 함께하면 반찬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적겨자
적겨자의 푸른색 잎은 청겨자, 붉은색 잎은 적겨자라고 부릅니다.
쌈채소나 샐러드채소로도 먹습니다.
톡 쏘는 매운맛이 있어 고기요리나 생선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까칠한 식감에 매콤한 맛이 식욕을 돋워줍니다.
비타민
비타민은 맛이 순해 어떤 샐러드에도 잘 어울리고 비타민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이름도 '비타민'입니다.
시금치처럼 겨울에 단맛이 더 좋습니다.
잎만 떼어 샐러드에 사용합니다.
어린잎채소
어린잎채소는 식감이 부드러워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다 자란 채소보다 영양소도 월등이 높습니다.
시중에는 보통 비트, 치커리, 적치커리, 다홍채 등 여러 종료를 섞어 판매하기도 합니다.
시금치
우리나라에서는 시금치를 반찬으로 나물로 무쳐먹지만 서양에서는 샐러드로 먹습니다.
포기가 작고 줄기가 짧은 것일수록 더 맛있고, 겨울에 더 단맛이 납니다.
미나리
미나리를 데칠 때는 잎과 굵은 줄기 부분의 익는 속도가 다르므로 줄기 끝부분부터 끓는 물에 넣어 데칩니다.
데친 뒤 곧바로 찬물에 담가 식히는데, 열기가 있는 채로 두면 누렇게 변합니다.
전골, 전, 미나리김치 등으로 활용됩니다.
잎은 떼고 줄기만 잘 다듬어서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써야 합니다.
깻잎
향이 좋은 깻잎은 허브처럼 드레싱에 향을 더하는 재료입니다.
다른 샐러드채소보다 향이 강하기 때문에 조금만 써야 하고, 해산물이나 고기의 누린내를 없애는 효과기 있습니다.
물기를 빼고 돌돌 말아 채 썰면 향이 더 짙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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